국내 가구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9개 업체 입주 친목도모·기술교류·정보교류의 장, 매달 15일 개최
newsn/ImageDir/329/55632.jpg ▲▲방축리가구단지를 이끌고 있는 윤논식 회장(사진 왼쪽)과 가구단지의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백승갑 총무.
가구업계의 베테랑들이 공동부지를 매입하고 공동입주해 지난 2001년에 조성한 방축리가구단지(회장 윤논식·원일CNC산업 대표). 가구업이라는 동종업계 대표들이 현장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고 있다. 윤논식 회장은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내로라하는 업계 베테랑들의 뜻을 모아 방축리가구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방축리가구단지는 회원사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류의 장으로 회원사 개별 문제도 정기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내에서 방축리가구단지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당 대표인 백승갑씨가 총무를 맡아 가구단지의 살림살이를 돕고 있다. 백 총무는 “방축리가구단지내에 입주한 회원사들의 기술력만큼은 다른 업체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동종업계 대표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울 때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주민유대 방안 방축리가구단지가 처음 조성될 때 다른 공단들처럼 주민의 반대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회원사들은 지역주민들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윤 회장은 “단지가 처음 조성될 때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본 결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동네마을길 포장이 현안사항이었다”며 “지금도 각종 마을행사 때나 척사대회때 아낌없는 후원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면 모든 일이 쉽게 풀린다”며 “방축리가구단지 회원사들 모두 동네 일이라면 사업을 제치고서라도 내 일처럼 나선다”고 말했다.
▲인력난 해결 방안 가구업도 3D업종으로 인력난이 심각하다. 내국인의 수는 점차로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방축리가구단지내에 입주한 회원사들의 기업가들은 견습공 시절을 거쳐 자수성가한 사람들로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워 주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깨어있는 사업주들이라 외국인 노동자들도 내국인과 같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친목도로를 위한 정기회의 방축리가구단지는 매월 15일 회원사 정기회의를 갖는다. 참석율 100를 자랑하는 정기회의에서는 친목도모는 물론 기술교류를 위한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단지내 직원간의 체육대회라든가,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 직원복지정책에 대해 솔직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반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간에 사업상 정보와 기술연구방안 등이 논의되기도 한다. ▲회원사 현황(가나다순) 골든자기방가구(대표 윤종하) 그린아트(대표 추교훈) 다산가구(대표 이상현) 대승가구(대표 이창식) 선경CNC㈜(대표이사 김이겸) 원일CNC산업(대표 윤논식) 창성산업(대표 조정선) 탐라가구(대표 홍준연) 태영가구(대표 구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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