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포천·연천출장소에서 마련한 원산지 비교전시회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에서 군 장병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포천·연천출장소(소장 노상준·이하 농관원)에서는 지난 10일과 18일 양일간 포천군 이동면 소재 8사단과 5군단예하 각급 부대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산·수입농산물 식별 비교전시회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군 급식관계자들의 농산물 원산지에 대한 관심 증가로 원산지검정 의뢰가 증가하고 있고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납품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군 급식관계자 및 장병들의 원산지 식별능력을 배양하여 수입농산물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도라지, 고춧가루 등 군 주요부식과 시중유통량이 많은 40품목 80점을 선정, 진열했으며 8사단장 및 5군단 참모장이하 군장병 400여명이 관람하는 등 군부대 장병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새송이·팽이버섯과 율무쌀 등 친환경인증품과 품질인증품을 함께 진열하여 군 참석자들에게 친환경·품질인증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관원포천출장소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적극적인 신고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부정유통 사례가 발견되면 언제 어디서나 1588-811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