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측정보센터가 발표한 6월 채소류 가격은 배추·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금년산 고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2%, 마늘·양파 생산량은 10% 내외 감소 전망이며, 고랭지배추·무의 재배면적은 지난해 보다 8% 내외 증가하나 당근, 양배추, 감자의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7% 내외 감소할 전망이다. ▲배추·무 가격은 평년보다 10% 이상 낮을 듯 배추·무의 6월 출하예상량이 지난해 보다 15% 내외 많아 6월 평균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내외, 평년보다는 10% 이상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보다 12% 감소할 듯 2002년산 재고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많아 고추의 단경기(6∼7월)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며, 국내 가격이 낮아 단경기 고추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또 금년산 고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2% 내외 감소할 전망이다. ▲마늘·양파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적을 듯 금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산과 비슷한 3만3천1백ha 내외로 추정되나 작황이 나빠 생산량은 작년산보다 7% 적은 36만7천톤으로 추정되며, 수확기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금년산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보다 10% 감소한 1만 3천8백ha로 추정되며, 생산량은 작년보다 15% 적은 79만톤 내외로 추정된다. 중만생종 수확기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상품 kg당 450원 내외 전망이다. ▲대파·쪽파 출하량은 지난해 보다 각각 10%, 2% 적어 6월의 대파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적어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높으나 5월보다는 낮은 상품 kg당 900원 내외로 전망된다. 겨울대파 정식의향면적은 작년보다 5% 증가하여 작황이 평년 수준일 경우 가격은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6월의 잎쪽파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2% 적어 도매가격은 작년 동기와 5월보다 높은 상품 kg당 2천900원 내외 전망이다. ▲6월 양배추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 당근은 적어 6월의 양배추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여 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전망이며, 6월의 당근 출하량은 작년보다 5% 적어 상품 20kg당 도매가격은 2만원 이상 전망. 고랭지양배추·당근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