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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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함께 생활 실태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포천시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아 음악을 배워왔다. 지난 6월에는 다산오케스트라에 입단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는 등 매우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아이들은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연주와 노래를 준비했다.

가구주 안 모씨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번 받기만 해서 고마운 마음에 가족들이 다함께 연주를 준비했다. 소흘읍에 이사 온 지 10여년 되었는데,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즐겁게 가정생활하고 있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날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눔을 통한 포용적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이 하나 되는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복지대상자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회적 지지체계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상담 추진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와 현장복지를 강화,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