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사,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자비로운 부처님의 손길 베풀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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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주지 홍현스님)는 지난 21일 스님들과 신도 2000여명의 자비로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50포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미륵의 뜻으로 불가에서 자비를 말하는 ‘자’와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의 뜻이 합쳐 지어진 자인사는 명절과 석가탄신일 등 10년이 넘도록 매년 2~3회이상 사랑의 쌀 등의 물품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영북면 내 각종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자인사 홍현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자비로운 마음을 모아 후원한 쌀이 골고루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 소재의 전통사찰에서 어려운 영북면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어 더욱 뜻깊다.”라며 “스님들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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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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