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농협는 지난 11월4일(수)에 "영중농협과 함께하는 2020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영중농업협동조합 농촌사랑봉사단.농협임직원, 영중새마을지회 회원등 50여명은 4일 오전 8시 영중농협경제사업부 주차장에서 22020년 함께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중면 성동2리 이찬희 조합원이 배추400포기 무 150개를 무상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김장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이향래이사장과 힘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다"면서 향균마스크와 고무장갑 등을 제공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10kg씩 80상자에 담아 영중, 창수지역에 각 마을24개리 마을회관 경로당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우 조합장은 “2019년에는 돼지열병으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취악계층이 힘들게 살고 있는데,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힘내서 이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영중면과 창수면 지역 경로당,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하고, 봉사에 함께한 농촌사랑봉사단원과 영중새마을지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봉사단은 함께나눔 행복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가정 100가구애 전달할 예정이다. 휴경지에 들깨농사 1000평농사를 하고 떡국떡과 두부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꾸러미 내용은 즉석삼계탕,라면1팩,다시다1봉지,절편떡 1.4kg 1팩등을 행복꾸러미로 각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영중농협조합장의 인사말 촬영도 함꼐하여 축하인사말도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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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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