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목공예협동조합, 오는 24일 작품전시회 개최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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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목공예협동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8일까지 포천시 군내면 명산아트힐에서 작품전시회는 갖는다.
나무를 깎고 다듬어 모양을 만들고 글씨를 새기는 목공예는 옛 선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오랜 역사를 지닌 생활 공예이자 예술문화로 나무의 특성을 살려 옹이와 결, 자연의 색채, 부드러운 나무의 질감들을 살려 친근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포천시청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12명의 작가가 출품했으며 비대면 거리두기로 관람이 가능하다.
포천목공예협동조합 관계자는 "목공예는 성취의 만족도가 높은 예술 활동이다.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목공예에 대한 시민의 예술정신을 고양하고 생활에 지친 심신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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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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