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으로 보는 한국의 고전소설’ 교육생 모집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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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반월아트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역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인 ‘마당극(연극)으로 보는 한국의 고전소설’ 교육생을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당극으로 보는 한국의 고전소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반월아트홀이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고전소설을 재해석하고 창작하여 마당극으로 재현하는 과정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의 고전소설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블로그와 실시간 스트리밍(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모집 대상은 만19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자의 가족도 같이 참여하여 체험 할 수가 있는 과정으로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강사는 포천지역의 예술인들로만 구성하였으며 ‘극단한내’ 소속 고아라사무국장 등 단원이 강사로서 교육을 진행을 하고, ‘한국의 고전소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 포천초등학교 교장과, 포천시문인협회장을 역임했던 손진홍 강사가 특강을 한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에 소설 각색과 연극놀이를 통해 고전소설을 좀 더 쉽게 이해하며,가족간의 우애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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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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