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우리병원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황호동 씨에 대한 장례 의전행사를 유가족 및 조문객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무공수훈자회 선양단 단장 이광호 지휘하에 엄숙히 단체조문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정부를 대표해서 무공수훈자 장례선양단이 그 임무를 수행, 의전행사는 먼저 입관시 태극기 관포식을 마친 후 조문 행사로 이어져야만 하나 코로나로 인하여 태극기 관포식은 생략하고 단체조문으로 의전행사를 마무리 짓게 됨을 아쉬움을 남겼다.
유공자 장례의전행사는 포천관내 모든 국가 유공자 별세시 선양단행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유공자 별세시 빈소에 대통령 조기 근조기 설치와 영구용태극기 증정식을 정부를 대표해서 무공수훈자회에서 엄숙히 예를 갖추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선양단 추진은 생전에 제대로된 보훈을 받지 못한 국가 유공자가 영면해서까지 쓸쓸하고 초라한 장례를 치러야하는 현실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였으며, 이를 국가가 해결해 주기만을 무작정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는 현편에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총칼을 들고 조국을 지켰던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나서서 국가 유공자 영면 시 국가 유공자다운 품격 있는 장례의전을 무공수훈자회에서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