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심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저녁6시30분 포천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종찬 포천시기독교연합회장(시냇물흐르는 교회 담임목사), 송기태 포천IL센터소장, 양선근 포천시옥외광고협회지부장, 유명숙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양호식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회장, 허정회 노아의집 대표, 홍익재 내촌나눔의집 원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상미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포천색소폰 화려한 앙상블과 장기타령 등 민요공연에 이어 임상수·이창혁 회원에게 감사패, 이영순·조혜진 씨에게 이용자 우수표창, 포천시의회의장상에 서용남·정유숙 센터 임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미경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한해 후원회원들과 센터직원들이 함께하여 비영리법인으로서 포천시 등 외부 인건비 지원 없이, 프로그램과 상담비, 인건비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20년에도 지난해보다 조금 상향된 예산을 수립해 올해도 뭉클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후원비는 센터 프로그램 및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니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는 신다애 실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인사말, 내빈소개, 사업보고, 2019결산안 및 2020년 예산안, 의견 및 안건 등을 회의안건으로 통과시켰으며, 마지막으로 폐회 및 기념촬영으로 2020년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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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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