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기독교연합회가 14일 오전11시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에 위치한 시냇물흐르는교회에서 포천시 기독교연합회 목사, 장로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9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수석상임부회장인 정종찬 목사의 사회와 장로상임회장인 원종호 장로의 기도, 서기인 김학승 목사 성경봉독, 김성환 하늘소망교회 목사의 ‘다 이루었다’ 설교로 진행됐다.
김성환 목사는 “지난 1년간 대표회장으로서 포천시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나가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김성환 대표회장의 사회로 회계보고와 신임 임원진 선거를 진행해 2020년 포천시기독교연합회장으로 시냇물흐르는교회 정종찬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정종찬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돼 짐이 무겁게 느껴진다면서도 포천시기독교연합회 각 교단 목사, 장로님들이 함께해준다면 합심하고 협력해 포천시기독교연합회를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포천시발전과 포천시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CTS기독방송에서 전체일정을 촬영을 하였으며, EXPLO2020 통일선교대회에 대한 설명을 ,CCC(한국기독교대학선교회)와 경기북부 기독교 총연합회,CBMC (기독실업인) 경기북부 연합회가 공동주관으로 대회 주제: " 주여, 하나 되게 하소서" 란 주제로 2020년 6월22일(월)~ 26일(금), 파주 임진간 평화 누리공원, 숙소, 경기북부 각 교회등이 함께하며 주최는 CBS방송국이 함게 한다.
이번행사에는 경기북부 소속된 지역교회 5만명 성도들과 CBMC 경기북부 연합회 회원들, 통일선교대회에 참석하는 CCC 1만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70년 분단 현실의 현장을 직접 밟고, 북한 땅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적 세대로, 교회로 준비케 하는 행사를 기획중이다면서 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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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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