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등학교 역사외교동아리 히플로리가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포천5일장에서 장터 활성화를 위한 벼룩이들 마켓을 열고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가졌다.
벼룩이들 마켓은 문호리 리버마켓, 움마켓 등 관광자원이면서 지역의 시장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마켓을 벤치마킹한 프로젝트로 포천5일장이 포천 시민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타시·군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포천의 로컬푸드를 널리 홍보하는 방안을 기획했다.
신세원 동아리 회장은 “포천장이 더 많은 관광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연구해 포천시민만의 장보기를 넘어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와 더불어 포천의 로컬푸드가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체험요소를 가미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유진 지도교사는 “단순히 인터넷이나 문헌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깨달은 점이 포천시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체험을 바탕으로 환경적, 문화적 다양한 부분을 보완한 제안서를 시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5일장이 포천시민들만의 장보기를 넘어 전국 홍보를 통해 모두의 5일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