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동남중학교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기부 수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가 가진 재능의 일부를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남중학교의 1학년 118명의 학생들은 6일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으로 하바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와 전통놀이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재능 기부 학부모들과 함께 드라이플라워 꽃으로 하바플라리움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하바플라리움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퓨저를 만들며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찾고, 뿌려보는 활동을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수업에 임해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즐겁게 활동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재능 기부 수업이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학부모와 함께 진행하며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특히, 전은진 학부모회장은 이런 학부모의 참여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한발 다가갈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참여 신청이 높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수업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의 활동을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고, 학부모의 학교참여도를 높여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 소통하고 이해함으로서 만족도가 높은 교육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동남중학교 교장 김애주는 “학생들이 교과 시간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학교에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자유학년제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학부모 교육 기부 수업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의 연계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교육의 다양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