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경기도 무형문화재 풀피리전수소(오세철 명인 자택)에서 세 번째 이수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8일 경기도청 주관,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엄격한 풀피리이수 심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이수에 합격한 한석봉(62. 안양시), 이선재(68. 수원시) 씨에게 이수증이 수여됐다.
이들은 모두 약 10여년이 다 되도록 노력에 노력을 더하여 합격한 이수자들로 2016년 전까지는 이수증에 풀피리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직인이 날인되어 이수자에게 수여됐으나 2016년 이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경기도지사 직인이 날인되어 이수증이 수여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수자들에게 이수증을 수여한 오세철 명인은 한탄강마을에 살며 한탄강을 담은 한탄강아리랑을 작사, 작곡하고 포천시 군내면에 거주하는 윤숙병 명창(서울시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이수자)과 풀피리반주에 화적연 시창을 짜서 전국무대와 방송매체로 포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