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땀 흘려 곡식과 과일을 가꾸어 온 우리 농민들도 풍성한 결실에 보람을 느끼고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시절입니다.
매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한가위’라는 이름만으로 들뜨고 설레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 친지들과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잊고 있었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경제 침략, 미·중 간 무역분쟁, 법무부 장관 임명 문제 등 나라 전체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천사회 또한 인구 감소, 석탄발전소 준공 허가,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 등이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국정현안과 지역현안들도 결국은 너와 나,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되새기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데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저의 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포천 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가위는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