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축제는 포천예총의 8개 협회가 각 협회별로 ‘불어라 평화바람, 포천에서 백두까지’ 소재로 전시, 시낭송, 각설이 연극, 무용공연을 예술로 접목하여 승화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포천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포천문인협회 시낭송 ‘포천을 말하다’ 낭송이 있으며 이어서 11시부터 남북경협 평화시대를 맞이하는 포천문화예술의 발전방향 주제로 강연회가 있다, 강사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이 준비한 남북협력 평화시대의 문화콘텐츠, ‘포천한탄강의 고고학적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가 있으며 이어서 정준모 미술행정 ,미술비평, 문화정책가인 (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남북경협 평화시대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또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시민참여 체험부스에는 사진작가협회 아름다운 사진전과 ‘포토죤’ 문인협회 ‘시화전’ 연극협회 무대의상 체험, 미술협회 평화바람 부채만들기와 평화바람 오색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마당, 듣기마당, 즐김마당, 먹거리, 경품마당이 있으며 공연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초대공연 ‘나는 각설이로소이다, 작품과 포천생활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休’ 공연, 포천국악협회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무용협회 ‘향기 머금은 화폭속으로’ 주제로 전통무용을 준비했으며, 특히 올해는 포천시민 댄스경연 ‘나도 춤꾼이다’ 경연에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12팀이 참가 대상 1팀 포천시장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2팀 포천시의장상(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우수상 2팀 포천예총 회장상 (상장 및 상금 각 15만원), 장려상 포천예총 회장상 (상장 및 상금 각 12만원), 참가상 5팀 각10만원(상품권)이 전달되며 이어서 제15회 포천예술제 기념식이 끝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친환경 풍선 비둘기 날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끝으로 개그맨 차승환이 진행하는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에 식전 공연에 포천팝스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임영웅(포천시홍보대사),오유석, 서정수, 황태경, 조은체, (아름다운나라), 연주 외 장부가, 백학, 나를 태워라. 등 주옥같은 노래가 이어지며 4인조 걸그룹 ‘클로리스, DJ.J.jun, 미스트롯 탬버린 여신 박성연씨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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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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