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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日本시장 공략 96만불 계약성과올려

일본
황해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4월 08일

경기도가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에 도내 19개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일본인의 입맛 들이기를 공략,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식품박람회에 축산가공, 김치류, 인삼제품, 주류, 차류, 장류 등의 품목을 참여시켜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삼계탕, 인삼제품, 난유, 차류, 조미김, 참쌀떡 초코파이 등이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세계 75개국 2천517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박람회로 경기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738명과의 바이어와 상담을 해 업체당 평균 39명의 바이어와 상담, 96만불의 계약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또한 향후 수출가능성이 높아 계속 상담중인 바이어는 32명이라고 했다.
업체별 상담결과로는 고려원인삼(안산/인삼제품·차류)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존 인삼제품 외에 신제품으로 궁중명차를 개발, 바이어들과 상담한 결과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귀국 후 중국 바이어가 전화로 샘플을 요청하여 송부하는 등 10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진풍(양주/김)은 일본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동경박람회 2년차로 신규 바이어 발굴 외에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했으며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다”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우리나라 김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다”고 했다.
또 고려인삼과학(파주/인삼제품·차류)은 홍삼 농축액의 인기가 매우 높았고 홍삼캔디, 캡슐 등 홍삼 관련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바이어에 샘플 송부 및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마니커(용인/닭고기·삼계탕)는 삼계탕, 닭도리탕, 꼬치구이 등 닭고기 가공식품과 신선 닭고기를 전시해 삼계탕, 닭도리탕에 대한 상담이 많았으며 일본에 54만불의 삼계탕, 닭도리탕을 6월이내 선적할 예정이며 또한 일본 2개 업체와 30만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배혜정누룩도가(화성/전통주)는 행사 기간 중 계속적인 시음행사를 실시, 일본 전통주와는 다른 특이한 맛에 대해 일본 바이어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일본 수출이 가능하다는 자신이 생겼으며 일본 야마야 등 4개 바이어와 구체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삼우축산영농조합(광주/卵油)도 난유에 대해 일본에서 일반화된 건강식품으로 우리 제품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삼진식품(가평/찹쌀떡과자류)은 찹쌀떡에 쵸코렛을 입혀 만든 제품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에도 수출을 하고 있고 연말까지 5천만엔 수출을 수주하였으며 시식행사를 통해 입맛에 맞는다는 평가와 함께 일본내 도소매 업자 외 대만, 태국, 홍콩, 미국 등 20개 업체와 상당한 수준의 상담이 진행되어 미국 20만불, 홍콩 10만불, 대만 7만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는 향후 보다 높은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기 위해 도 사업과 업체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300여 업체의 E-메일 주소를 등록,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간담회, 현장방문 등과 병행하여 경기도 수출 지원사업의 효율화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업체 사후관리를 위해서도 경기도 자체 부스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상담결과 수출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은 바이어 초청, 판촉전,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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