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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천·김세홍 시인 공동 출판기념회 가져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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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커피의 저자 장진천(필명 장진) 시인과 고래와 달의 저자 김세홍 시인이 첫 시집 발간을 기념해 공동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시인은 고향의 그리움과 부모, 가족의 애틋함을 시집에 담았다.

장진천 시인은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고향 풍경 골목길에서 뛰놀던 친구 외가에 지냈던 유년 시간들이 이따금씩 꿈속에서도 나타난다. 그건 그리움의 영상이라 생각한다”며 “교직생활 38년을 잘 마무리 후, 교직이란 천직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다는 나 자신이 기특하기도 하다. 이런 여러 가지 연장선에서 소박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내가 소망했던 것을 이루려고 했다”고 회고했다.

김세홍 시인은 “봄이면 반도에서 제일 먼저 매화가 핀다는 섬진강변 고향을 떠나온 지 43년이 흘렀다. 내가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살았던 고향집 부모, 형제, 친구들 지금도 어쩌다 꿈속에서 보인다”며 “공직 생활 33년을 하고 이제 퇴직이 2년여 남았다. 한평생 외길을 걸어오면서 한 우물을 판 나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운 박수의 의미와 공직을 마무리 하면서 기념으로, 부끄러운 글이지만 첫 시집의 용기를 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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