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활시설 생수의집은 지난 20일 포천 베어스타운 코코몽수영장에서 하계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시설종사자 70여명, 5포병여단과 8포병단 장병 35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가졌으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베어스타운의 후원으로 수영장 무료사용을 허가받아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8보병단 김영훈 주임원사는 "무더운 여름에 군장병들이 자원봉사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포천시민들을 위한 대민봉사와 자원봉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생수의집 원장도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전체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하는데 걱정을 했는데 군인장병들이 함께 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차량을 지원해주신 포천종합복지관, 송우장로교회, 포천감리교회, 청성감리교회, 포천보호작업장 등의 교회와 시설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평상시 물놀이를 즐기기 힘들었는데 대형튜브에 타서 군인장병과 함께하거나 물놀이 즐기기 싫어하는 장애인들은 군인장병과 산책 등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