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기원 승품.승단 심사 동두천서 개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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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국기원 승단·승품 심사가 지난 27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국기원 심사는 경기도 태권도협회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이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이번심사에는 각 3개 시군의 태권도 수련생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및 학부모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10시에 시작된 태권도 국기원 심사는 오후 1시경에 모든 참석자들이 잔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선진 동두천시 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국기원 승단, 승품심사를 참여한 400명의 수련생들을 환영하며 최선을 다하여 심사에 임하여 꼭 좋은 결과를 얻어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심사대회에는 국기원에서 파견된 박광일감독관, 경기도 태권도협회 이영선책임관, 정재진 검인관,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성식 연천군태권도협회장, 조오훈 연천군태권도협회 부회장, 이명두 연천군 사무국장,포천시 전영일 사무국장, 동두천시태권도협회 최선진부회장, 동두천시 태권도협회 민병률이사, 동두천시 태권도협회 이승조사무국장, 심사평가위원 품새 김성식, 김충현,황용택, 겨루기 안정남,박주은, 김응호님등과 3개시군 태권도 관장,사범등이 등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동두천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7월1일 새롭게 동두천시 탑동리에 개관했으며,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지원한 특별지원금 125억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체육진흥기금 32억원을 재원으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됐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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