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초등학교(교장 노선숙)에서는 지난 19일 적정규모학교 육성 3개교 교육과정 공동운영의 일환으로 영중초등학교, 금주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다문화 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인권교육과 학교 폭력예방교육이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인 ‘지상의 별처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로서 학생인권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 증진 및 상호존중을 통한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영평초등학교에서 계획했다. ‘지상의 별처럼’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별이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면 지상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신분과 부와 건강과 인종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요, 별처럼 빛나는 인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행사는 3개교 학생들을 학년별로 나누어 동학년 학생들이 같은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강사의 수업을 통해 일본, 우주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인사법, 음식, 국기 등에 대해 알아보며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이해 및 인식 개선교육은 극단 ‘씨앗’의 다채로운 마술공연과 인형극 '천하무적 반쪽이'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평초 학생회장 용지영 학생은 “다양한 소수자의 인권뿐만 아니라 학생인권, 아동노동인권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를 뿐 틀리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영중초, 금주초 친구들과 함께 행사를 하게 되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평초등학교는 오는 2학기에도 두 학교와 함께 '지상의별처럼2'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