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군내면분회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군내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남궁직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노인강령낭독, 감사패전달, 안건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회 포천시지회 최형수 사무국장, 연제창·임종훈 시의원, 남궁종 산림조합장, 이병현 군내면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철규 분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보고, 2019년도 수입지출 예산 결정안,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채철병 부회장, 이병국 감사, 양인환·이항구 이사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철규 분회장은 “시장,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들, 시민들이 16일 광화문 결의대회에 참석해 포천신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끊임없이 포천의 염원을 중앙 정부에 전했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면제라는 결과를 도출해 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아직 더 많은 절차가 남아 있지만 포천 7호선 연장사업이라는 목표를 이루는데 성큼 다가간 것에 대해 포천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경로당내 활성화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각 마을의 리더로서 항상 봉사정신을 갖고 지회, 분회, 각 마을의 의사소통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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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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