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인간띠운동 포천본부(이하 DMZ 포천본부)가 지난 29일 포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DMZ 포천본부는 올해는 민족자결 민족자주 평화정신으로 온 민족이 일어섰던 삼일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원년인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지구상 남아있는 마지막 분단국가로서 분단을 해소하고 화해와 평화를 앞당기고자 창단됐다.
포천본부는 서희선 포천본부장을 비롯해 김보형 송우고 교사, 김신인 적십자사 포천지회장, 김영모 좋은생각 이사장, 김정완 대진대 DMZ연구소장, 김준권 평화나무농장 대표, 박낙영 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정규 서울과기대 명예교수, 이광용 친환경축산협회 고문,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정일용 포천나눔의집 신부, 허훈 대진대 교수 등 공동대표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DMZ 포천본부는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강화에서 고성까지 DMZ평화마을을 잇는 500여 킬러미터 인간띠 만들기에 참여한다. 또한 70년 분단의 아픔을 세계 알리는 일에 동참한다.
서희선 포천본부장은 “한반도가 그 무엇으로부터도 위협 받지 않는 참된 평화를 열망하고 지난 70년간 지속된 정전 체제라는 일촉즉발 전쟁 위기가 민족과 국가의 발전 역량을 얼마나 가로막았는지 알려야 한다”며 “이념의 방향과 상관없이 오직 간절한 마음이 몽 천만의 촛불을 이루어냈듯 4.27에 봄의 축전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