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독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신문과 함께해주신 시민과 독자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하며 포천신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돌이켜보건대 2018년은 정치적·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지속된 한 해였습니다. 3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됐던 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시대를 향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기록적인 압승을 거뒀으며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이재명 지사는 끊임없는 스캔들에 시달리며 법정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방송을 통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면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정치, 문화 등 사회 각층으로 번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로 시작된 사립유치원 파동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또한 2018년은 1907년 대한민국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무더운 여름이었으며 밀양 세종병원 화재,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윤창호 사건, 강릉 펜션 사고 등 안타까운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포천에서도 박윤국 시장이 새롭게 취임했고, 시·도의원 전원이 물갈이되는 등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있었고 철도유치사업의 진전과 같은 희망적인 이슈들도 들려왔던 지난해입니다.
올해는 이런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인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우선돼야 할 것이고, 시민들의 힘이 실린 지역여론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물론 그 중심에 포천신문이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과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