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4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18 제8회 포천예술인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한 해의 문화예술행사를 마무리하는 어울림한마당에서는 2018년을 빛낸 포천의 예술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여러분야의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인협회 홍성자 회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국악협회 경기민요, 무용협회 쟁각춤, 음악협회 오유석 회원의 성악공연, 연예협회의 가요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실시됐다.
임승오 예총회장은 “포천 선인들의 예술혼과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영평천 위를 평화와 자유를 염원하는 한민족의 뜻을 담아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며 “관람객들과 예술인들이 어울어져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한 해 동안 포천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해준 예술인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포천예술인의 어울림마당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욱 포천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소망한다”며 “2019년도에도 새로운 작품을 연구하고 준비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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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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