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포천시협의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민주평화통일의 길’ 출판기념식 및 활동평가보고회를 가졌다.
김은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시낭독, 휘호전달, 표창장 전달, 글짓기 심사평가 및 시상,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일글짓기 시상에는 초등부 부분 송우초 김한별, 신북초 김혜영 학생을 비롯한 23명, 중등부 영중중 이서희, 영중중 김서연 학생을 비롯한 22명, 고등부 관인고 임효빈, 관인고 안소정 학생을 비롯한 22명과 송우초등학교에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중희 협의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민주·평화·자유·통일은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가로 우리가 안고 있는 가장 중대한 의미이며 인류 존치와 궤도를 같이하는 개념”이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시작으로 전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국가와 민족임을 선포에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깨닫게 하고자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화통일의 길 2집 발간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시대 상황을 역사에 남겨 후손들에게 전하고 남·북한과 미·중·일·러 4개국의 한반도에 대한 목적과 태도가 무엇이었는지 문인들과 학생들의 생각을 담아 역사에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포천은 한반도 분단 역사의 중심이었다. 분단의 아품을 안고 있는 만큼 평화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시 품고 나가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는 우리 기성세대가 아닌 청소년 여러분들이 주역이 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한걸음을 더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중희 포천시협의회장, 윤신일 평통경기부의장,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장 및 시의원, 성수용 교육장, 양윤택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