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리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무한돌봄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양평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8 포프리와 함께하는 사랑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포프리는 신읍동 호병골에 위치한 모꼬지가든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포프리 권혁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 종합복지타운 및 남부무한돌봄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양평군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300박스를 완료했다.
이틀간의 노력 끝에 담가진 김장김치는 포천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13개 읍면동 및 포천무한돌봄남부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양평군종합복지관에 전달돼 독거노인등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민 포프리 회장은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과 봉사자로 참여하고 복지타운 직원들과 멀리 양평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주시고 우천가운데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김장행사를 진행해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포천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김재환 지역조직팀장은 “지난해는 날씨가 많이 추웠고,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김장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김장을 이렇게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포천의 많은 봉사자들과 멀리 양평군에서까지 봉사자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포천 젊은 리더들의 모임 포프리는 복날 해피데이행사와 가정의달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저녁식사르 대접하고 매년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 이어 전달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추후 추가김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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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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