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 주관하는 제14회 경기북부 불교문화예술 음악제가 지난 2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방송인 허참, 김혜정 아난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포천시립민송예술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평화의불 점등식,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증정 및 장학금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AJACK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엽합합창단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제 집행위원장 정화스님은 “불교가 우리민족의 문화와 생활터전 속에서 정신적 구심 역할을 수행에 오면서 불교음악 역시 그 맥락을 같이해왔다”며 “이번 예술제는 번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가질 수 있는 평화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시대를 맞이하는 첫해에 개최하는 예술음악제는 합창, 무용,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불교가 추구하는 원융과 화합의 진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평화의 기운이 가득하게 될 것”이라며 “불교음악을 비롯한 시민들의 소통과 하합을 통해 살아 숨쉬는 선인들의 정신문화를 함께 공유해 무명과 탐욕 속에 갇혀 있는 불성을 일깨워 중생을 다시 부터로 태어나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북부불교문화예술제는 지난달 31일 10월의 마지막밤을 시작으로, 1일 전야제, 2일 문화예술음악제, 3일 자비나눔모금 등 4일에 걸쳐 종합실내체육관 및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