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예총, 19일 오성과 한음 문화예술축제 열어
이항복·이덕형 선생 재조명 무대 선보일 예정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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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예총에서는 오는 1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의 많은 명현 중 포천의 대표 캐릭터인 오성 이항복 선생과 한음 이덕형 선생을 기리며 새롭게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예술축제는 포천예총의 8개 협회가 각 협회별로 오성과 한음을 주제로 한 전시, 시낭송, 연극, 무용, 각종 공연을 통해 예술로 접목하여 승화시킬 예정이다.
행사는 11시부터 시작되는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포천직장인밴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준비한 시니어축제, 줌바댄스, 다함께 차차차 조윤주 댄스, 신나는 비니댄스, 28사단 군악대 공연를 준비하였으며, 협회에서는 국악협회의 대감놀이 굿보러 가자, 무용협회의 ‘한음 이덕형을 기리다’ 음악협회의 ‘가을 음악회’, 사진협회의 사진촬영대회, 문인협회 시화전, 미술협회의 정기회원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어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조원석씨 사회로 초대가수 박우철, 설하윤,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 포천의 가수 임영웅, 진소리, 미녀와 야수, 그리고 홍자, 구수경을 초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펼쳐진다.
포천예총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삼성 TV, 전기밥솥 등 여러 전자제품을 비롯한 농산물,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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