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시작돼 행사 3일째를 맞은 ‘수목원 가는 길’ 예술제가 14일 오후 2시 이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맛있는 음악여행’이라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맛있는 음악여행’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나라의 디저트와 함께 그 나라의 대표적인 오페라나 뮤지컬, 가곡들을 전문 성악가들의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듣고, 연주 사이사이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중창 ‘축배의 노래’로 시작한 이날 프로그램은 테너 김기선의 ‘송어’, 소프라노 양송이·노형순의 ‘고양이 이중창’, 바리톤 오유석과 소프라노 최경아의 ‘La ci dream la mana', 테너 김기선·윤희철·이상규의 ’O Sole mio', 바리톤 오유석의 ‘투우사의 노래’ 등이 이어지며,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영국 등 각국의 명곡들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또한 이곡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제목 하에 40여명의 작가의 걸개 그림전과 예술체험, 아트상품 판매도 함께 이뤄졌다.
‘수목원 가는 길’ 예술제는 15일 오후 5시 이곡리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폐막제를 갖고 전통주 체험과 시낭송, 성악, 합창 및 엘블뤼 재즈 퀸텟으로 4일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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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