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유니버셜디자인( universal design) 강연이 지난 24일 오후 4시 포천시근로자복지관에서 포천시기술직 공무원 및 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니버셜디자인 강연에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편 설계를 적용해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포천시에도 조례가 제정되고 앞으로 새 건물이나 도로에 적용시켜서 사회적약자들의 불편함 없는 환경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영노 포천시 도시미관팀장을 비롯한 포천시공무원 40여명과 센터권익옹호팀 휠파워회원, 토목·건축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기태 소장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공공건물이나 도로 등 설계 및 시공할 때 특별히 사회적약자들의 이동권에 특별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장애인들도 포천시 곳곳에서 균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8년 08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