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은 8월 16일 지명이사 선임에 대한 이사회를 진행하고 간소하게 문화원3층 강당에서 임.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양윤택 원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양윤택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가족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대하여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고, 정신문화 창달 보전에 앞장서겠다”, “지역문화발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문화비전 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제9대 양윤택 원장 약력 소개, 취임패 증정, 취임사, 꽃다발 증정, 직원 공로패 및 부원장 5명, 이사 29명, 감사 2명에게 선임패 수여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9대 포천문화원 임원진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포천시 일동면 출생해, 일동초등학교, 포천중학교, 포천일고등학교를 거쳐 이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하였으며, 서울 중등교육 30년 봉직, 포천향교 장의.감사, 포천유도회 부회장, 포천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용연서원장, 일동노인대학장, 포천문화원 부원장, 제8대 포천문화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2일 제9대 포천문화원장에 당선됐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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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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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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