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대진대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노선에 투입될 예정인 2층버스 도입 개통식이 10일 오후 4시 대진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면재 대진대 총장 등 7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고, 테이프 커팅식과 대진대에서 포천패션타운까지 시승식을 가졌다.
3100번은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에서 출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수락산역, 도봉면허시험장, 하계역, 논현역, 강남역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편도기준 50.5㎞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간 이 노선은 포천·의정부 지역에서 강남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로 출퇴근 시 입석률이 높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2층버스 투입으로 지역주민 및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와 포천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하는 2층 버스는 독일 MAN사 제작으로 좌석이 일반버스의 1.5배인 71석(1층 12석, 2층 59석, 장애인석 4석 포함)으로 일반버스(41석)에 비해 더 많은 버스이용객을 수송할 수 있고, 출․퇴근 광역버스의 입석문제를 해소해 버스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추는 큰 장점이 있다.
2층버스는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포트, 무료 와이파이 등 차량 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주고객인 대진대학생 등의 만족도가 매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더욱이 대중교통 운송능력의 개선효과와 포천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