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11~13세) 총 20명을 대상으로 ‘재주 多 제주’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역사탐방 및 문화관광을 주제로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대포해안주상절리 등을 탐방하며 제주도만의 독립적인 풍토와 역사를 배움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을 하고, 제주도의 문화 및 풍습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탐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의 역사, 문화, 언어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전인교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토요프로그램은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다음 토요프로그램은 10월에 ‘드림 팡팡! 꿈의 세계로’ 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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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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