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중학교가 1학기 2차고사가 끝난 후 방학을 기다리는 시간에 어깨동무학교 프로젝트를 운영해 ‘존중과 배려의 씨앗속에서 공동체로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생태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친구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 체험 및 생산자 강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팥빙수 만들기를 통해 참여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또 18일에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토피어리 만들기(너랑 나랑 꽃이 되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자신만의 개성 있는 토피어리를 만들어보고 가꿔보면서 녹색 감수성을 키워 공동체의식 및 소통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돼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를 도와 학교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행했다.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기남 교감은 “지금의 현실이 부모님이 바빠 아이들의 정서를 충분히 보살펴 주기가 어려운데, Wee클래스와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은 이를 챙겨주는 좋은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김애주 교장은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발달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시대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아이디어는 자유로운 교육 방식에서 나온 것”이라며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동남중학교는 2015년도부터 도교육청 ‘어깨동무 학교’에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