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상록회, 산정호수 둘레길 환경정화 나서
“포천의 관광유산 아끼고 가꿔나가야”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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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포천시지회가 지난 9일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에서 둘레길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부성 회장, 허정란·이효정 고문, 장춘화 사무국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이날 봉사에 참석했으며,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에서 집결해 비오는 날 안전과 관련해 간략한 안내사항 후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부성 회장은 “포천의 소중한 관광유산을 아끼고, 가꿔나가야만 매년 또 오고 싶은 포천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포천의 관광지홍보와 동시에 아트밸리,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백운계곡 등 각 특성에 맞는 콘텐츠들을 개발해 적용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회원들께 감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단발성 봉사보다 장기계획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는 상록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포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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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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