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포천지회는 2018 경기 전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전통문화학교 ‘우리소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수강생을 모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전통문화학교는 민간 전통문화 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창업지원을 통해 현대적 활용을 도모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조교 이수자 등 인적자원의 활동을 독려하는 의미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제38호 풀피리, 제31호 경기소리 교실을 운영하다고 밝혔다.
포천메나리는 포천지역의 논농사에서 두벌논매기를 할 때 부르는 소리를 말한다. 포천메나리는 다른 지방과 특이하게 한 절을 다섯 개 부분으로 나누어 메기고·지르고·지르고·받고·내고·맺는 소리로 노동의 능률을 올리고 고되고 힘든 것을 잊고 협동심을 자아내기 위해 불러지던 노동요 소리다.
포천메나리소리 수업은 7월 9일~9월10일까지 총10주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3시 ~ 5시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는 현 포천메나리 회장이며 전수조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오 회장이 강의한다.
송우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는 일반 백성들이 주로 불었지만 전문 악사들이 궁중 음악으로 승화시키면서 1493년 조선 성종 때 ‘악학궤범(樂學軌範)’ 3책 7권의 ‘향부 악기도설(鄕部樂器圖說)’에는 풀피리의 재료와 연주법이 상세하게 기록돼있고, 2002년 11월 15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다.
풀피리 교실은 7월4일~9월19일까지 총10주 계획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송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재 풀피리 보유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세철 선생이 강의한다.
제31호 경기소리는 포천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가락 속에 담겨있는 포천문화 그리고 지명유래인 영평8경(永平八景) 중에서 일부를 소재로 화적연(禾積淵) 와룡암, 선유담, 금수정(金水亭) 백로주(白鷺洲) 창옥병(蒼玉屛) 청학동, 낙귀정지(樂歸亭址) 등을 일컫는 내용을 메나리토리에 미(mi)선법으로 작곡, 장단은 비교적 밝고 유쾌한 자진타령 장단(볶음타령)으로 후렴구 4장단, 노랫구 의 역사와 4장단인 포천아리랑 소리와 경기민요 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경기민요 소리교실은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7월 2일~9월 12일까지 총10회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포천노인복지관에서 포천국악협회 송장희 지부장이 강의한다.
포천예총 관계자는 “이번 전통문화학교를 통해 소양능력을 향상시키며 창의적인 전통문화 향유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어 전통문화예술인 저변확대 및 무형문화재 발전하는데 기여를 하고자 한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수업이니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반월아트홀 3층 포천예총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031-531-81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