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학수 포천시부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학무과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윤충식·이희승 시의원 등 내빈과 이종문 전 전교 및 유림원로, 장의, 유도회원, 청년유도회원, 여성유도회원과 성년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최진욱 청년유도회 수석부회장 사회로 내빈 소개, 윤리선언문 낭독, 인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성년식에서는 조성준 청년유도회장과 박명숙 여성유도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축시로 이병찬 유도회 부회장이 한시를, 박혜자 포천문인협회 회원이 현대시를 낭독했다. 이날 성년식에는 관자 9명, 계자 5명이 참석했고 관자 대표는 조성휘군이, 계자 대표는 유민영 양이 맡았다.
행사는 삼가례, 가관례, 초례, 명자례, 성년선언, 성년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례는 정관진 충목단 도유사, 계자빈은 윤옥순 전 대한적십자사포천지부회장, 집례는 이진휘 청년유도회 회원, 찬자는 청년유도회 임원, 시자는 여성유도회 임원이 맡았다.
이종문 전교는 “지금까지 부모님의 보살핌과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 성년식을 통해 성인이 됨을 인정받았으니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가 수반되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어린마음을 떨쳐버리고, 당당하고 씩씩한 젊음을 자산으로 국내는 물로 세계를 무대로 웅비의 날개를 활짝펴고 21세기를 이끌고 나갈 주역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정준식 성균관유도회포천지부회장은 “이제 어른으로서의 대우를 받게 되며 혼인도 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한 성인이 되는 것이며 이는 인생에 있어 단 한번밖에 오지않는 사례인 관, 혼, 상, 제 중 맨 처음인 관례가 시작됐다”며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있고, 첫 단추를 잘궤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성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의무, 가족 및 친구에 대한 의무 등 여러번을 둘러싼 의무를 항상 행각하고 행동해야 하며 마음가짐을 단단히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성년식은 포천향교가 주최하고 성균관유도회포천지부, 포천청년유도회, 포천여성유도회가 주관했으며 포천시청, 포천시의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