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8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기지역대회
영북고등학교 부사관학과 1,2학년 17명 출전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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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이중희)는 지난 24오후 1시부터 용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기지역대회에 영북고등학교 부사관학과 1,2학년 17명과 함께 출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통일골든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하기 위함이다.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기지역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예선 1라운드, 축하공연, 예선2라운드, 패자부활전, 본선라운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경기지역대회 수상자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순으로 선발되었으며, 이번에 입상한 학생은 각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8.15 광복절 특집 kbs 통일골든벨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포천시협의회에서 출전한 한 학생은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승부보다는 통일, 역사에 대한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눈높이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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