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산하 민주연합노동조합(황용복 지부장)에서는 지난 5월16일부터 포천시청 정문입구에서 민간위탁용역업체를 포천시청에서 청소용역을 직영화하라고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포천시청 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포천시청에서 직영화하면 용역업체에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하는 인건비등 용역비가 16억원 절감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천시는 청소용역 중지하고 직영체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 민주연합노조위원장을 지낸 전순영 조합원은 1인 시위도중 인터뷰에서 지난 2000년에 기존 포천시청 직영으로 일하던 청소차로 종량제 봉투등을 청소하는 인원들을 민간 위탁업체인 우진환경, 갈산환경, 영북환경, 태성크린 등 4개업체에 현재 76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도 가로환경미화원과 도로유지보수원등 40여명은 직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간 용역 대행료가 약69억8천여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직영으로 전환하면 간접노무비 3억8천여만원,기타경비 2억8천여만원, 일반관리비 3억2백만원, 용역업체 이윤 6억3천4백여만원등 총합계 16억1천2백만원을 절감할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포천시의 2016년 재정자립도는 34.61%에 불과하다며, 2019년부터 청소용역을 중단하고 직영화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으로 더 좋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