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인 ‘한과(韓菓)’를 만드는 과정과 유래 등을 모두 보여주는 한과박물관(한가원(韓佳園))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4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박물관 무료 관람, 뮤지엄 샵 할인, 1만번째 관람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과선물세트 증정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322번길에 위치한 한가원은 한과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한과전문박물관으로 400㎡ 규모의 전시관과 1200㎡ 규모의 교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한과의 유래와 종류, 다식판 등 한과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조리 도구, 제작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국가 지정 전통 한과 제조 기능 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약과 분야) 김규흔 한과문화박물관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과문화박물관은 2008년 4월 25일 개관해 지금까지 한과전문인교육, 유과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 한과문화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한과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