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정종근 시의장, 성수용 교육장 등의 내빈과 관내 장애인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색소폰연주, 벨리댄스,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진 기념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행사에서는 난타공연, 노래자랑, 수화공연, 각설이 공연, 시상 및 경품추첨 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장이 마련됐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박제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제가 처음 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했을 때 포천시 장애인 1만여명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손잡고 발맞춰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했으면 좋겠고 부족하나마 포천시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에서 늘 여러분들을 돕는다고는 하지만 매번 눚춰지고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여러분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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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