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과 소흘119안전센터가 오후 2시 원내 직원 및 환자 일부가 참여해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했다.
합동훈련은 화재사고에 대비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해 현장대응 능력향상과 재난현장에서 사고수습체계를 확립하고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병원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환자대피, 소방인력이 동원된 집중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상황을 만들어 일반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인공신장실 등 거동환자와 거동불가환자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졌다.
또 훈련 종료 후 최종 강평을 통해 현장에서 부족함을 지적하고, 실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봉근 총괄부장은 “150여명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과 직원 모두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함과 정확성을 요구하는데 이번 훈련에서는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며 “실제상황에 당면했을 때 의료인으로서 직원 모두가 신속한 환자이송을 우선시해야 하고, 방화벽을 닫아 의료품들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