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농협이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농민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영북농협이 8년째 하고 있는 건강검진은 19개 영농회 조합원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기본검사에 위내시경 머리CT등 2가지를 선택해 농협에서 지원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농협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으로 해마다 10여명이 암과 병증이 발견돼 조기에 치료할 수 있었다”며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고마움을 표시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이 사업이 정착돼 오랫동안 이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농협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