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봄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점검과 함께 우수판매업소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제한 품목에 대한 안내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모바일 앱 설치 및 사용방법 안내를 실시하고, 조리업소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써서 어린이 및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판매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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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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