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소을읍회는 31일 논산 딸기시험장과 평택 마린항 등으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회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 정보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 이번 견학에는 소흘읍회 김계준 회장과 홍인표 수석부회장, 강석주·류재성 부회장, 박성주 사무국장, 이주훈·최병혁 감사 등 임·회원 33명이 참석했다.
오전 7시20분 소흘읍사무소에 집결해 출발한 이날 행사는 논산 딸기시험장에서 딸기 농사와 관련된 기술적인 노하우를 교육받은 다음 예산 광시면 한우촌 거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평택 마린항을 관람한 후 돌아오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계준 회장은 “곽용상 원로회원과 2대 회장인 김성남 도의원을 비롯한 이흥구, 권오민, 이주훈, 최병혁, 엄두용, 한창성 등 역대 회장님,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시연합회 김준영 사무국장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해 근심, 걱정이 많은 농업에 종사하느라 지쳤을 회원들이 하루만이라도 정신적·육체적 휴식이 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고 선진지의 기술적인 부분들이 올해 농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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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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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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