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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고개 도축장 건축허가 요청 취하

현수막 시위 등 주민들 강한 반발에 부담 느낀 듯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23일
ⓒ 포천신문
영중면 양문리 입구인 곰고개에 염소도축장 건축을 시도하던 사업주가 건축 허가 요청을 취하하기로 했다.

곰고개에 염소도축장이 들어선다는 포천신문 보도와 영중면 주민들이 400여명의 서명을 받고 현수막시위와 집회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반대가 일자 사업주가 손을 들고 건축허가 취하에 나섰다고 한다.

최태호 양문4리 이장은 “지난 두 달 간 영중면 주민들의 속을 태우던 도축장 취하에 주민들은 안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다시 허가신청을 시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민들은 계속 주의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중면 지역이 지금까지 혐오시설, 위해시설이 집중적으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불만이 많았으며, 영중면 영평리 사격장 문제로도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영중면 주민들이 지역을 지키기 위해 주체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중면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석탄발전소반대와 영평사격장 피해, 힐마루리조트등의 문제로 적극적인 주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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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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