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 동물들과 그리는 나눔의 미학
길고양이 사료비 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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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포천고등학교는 지난 27~28일 양일간 1·2학년 학생 10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해 공감능력을 배양하는 생태교육의 일환인 동물들과 그리는 나눔의 미학 프로젝트 '냥이네 바자회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주변의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시는 캣맘분에게 사료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모아 학교 내에서 이틀 동안 바자회를 개최했다.
포천고 지도교사는 "바자회 수익금 총 40만 9780원중 일부를 동물보호단체인 케어에 공식 기부하고,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점과도 대화를 통해 한전 내 안전한 공간에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를 만들어 기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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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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