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공연인 난타연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연혁보고, 인사말, 축사, 격려사, 상장수여, 실적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합주, 시 낭송, 작품전시 등이 펼쳐졌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동두천두드림장애인학교의 음악 공연도 이어졌다.
솔모루장애인학교 이영규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발표함으로써 보다 더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이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경기도 내 9번째로 문을 연 솔모루장애인학교는 포천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기초한글반, 영어반, 서예반, 컴퓨터반, 한문반 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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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