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새마을회는(조규석 협의회장, 이춘옥 부녀회장)은 21일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나깨오마을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학교 지붕수리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석 선단동협의회장, 이춘옥 선단동부녀회장을 비롯한 선단동새마을지도자 14명과 홍정오 새마을협력관, 무왕토라콤군 해외협력과장, 나깨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생, 마을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지붕고쳐주기 현판식 전달, 조규석 선단동협의회장 인사말 및 무왕토라콤군청 관계자 환영인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선단동새마을지도자가 준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체육티셔츠 250벌, 축구공 10개, 실내화 50개 및 마을주민을 위한 티셔츠 50벌 아기옷 50벌을 전달했고, 준공식이 끝난 후 마을주민들과 학교 벽 페인트 칠을 같이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규석 선단동협의회장은 “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운동으로 우리나라만이 아닌 전세계가 더불어 함께 잘살고자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전개해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나라가 배우고 싶어하는 경제 발전 모델이 되었다. 물자 지원만이 아닌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을 통해 라오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자 교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함께 할 이 곳 학교에 조그만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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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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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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